-
황혼육아 부담 줄인다…영등포구, ‘3대가 행복한 조부모 교육’ 운영
영등포구(구청장 채현일)가 오는 9월 14일~15일 이틀간 영유아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법과 스트레스 관리 요령 등을 알려주는 ‘3대가 행복한 조부모 교육
-
워킹맘 절반 돌봄 공백 경험, 45%는 '우울 의심'
만 9세 이하 자녀를 키우며 일하는 워킹맘 절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상황에서 돌봄 공백을 경험했으며, 10명 중 4명은 우울증이 의심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
-
긴급보육 이용률 90%, 휴원령에도 어린이집 다시 북적
━ 코로나 보육대란 심화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중인 서울 한 어린이집에 휴원 안내문이 붙었다. 가정돌봄이 원칙이나 긴급보육을 통해 아이를 맡길 수 있다. [뉴스1] 신종
-
[더오래]육아휴직 끝나고 1년 뒤 급여 신청했다면 받게 될까
━ [더,오래] 김용우의 갑을전쟁(37)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자녀 맡길 곳을 구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. 그나마 조부모의 도움을 받을 수 있거나 마음에 맞는 돌봄
-
[e글중심] “사유리가 비혼모 출산 조장한다고? 부추긴다고 될 일인가?”
방송인 사유리가 2020년 11월 16일 남아 출산 소식을 알리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. [인스타그램 캡처] 자발적 비혼모가 된 방송인 사유리(41)가 KBS의 육아
-
[분수대] 백신 휴가
김현예 내셔널팀 기자 1422년, 세종 4년 10월 8일의 일이다. 지금으로 치면 건의문 한장이 세종의 책상에 올라왔다. 계를 올린 곳은 예조. 국가 의례와 학문을 담당하는 관청
-
"안 낳는 게 낫겠어" 중국이 부딪힌 심각한 문제
“996 하는 사람이 아이가 생기면 어떡하나" 올 새해 중국 사이트 더우반(豆瓣)에 올라온 이 질문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. ‘996’은 오전 9시 출근, 오후 9시 퇴근,
-
[e글중심]‘돌아서면 밥하는’ 주부들 번아웃 ... “옛날 엄마들과 비교는 제발 그만”
[사진 piqsels] 코로나19로 온종일 집에서 지내게 된 자녀들을 돌보는 주부들의 가사노동 고충이 심각하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. 지난해 10월 서울대학교 보
-
[더오래]동생 태어나자 사납게 변한 네살박이 손녀 딸
━ [더,오래] 조남대의 은퇴일기(3) 부모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욕망은 숨길 수 없는 인간의 본능인 모양이다. 동생이 태어남으로 인해 그동안 독차지했던 사랑을 빼앗긴
-
'기생 자녀보다 무서워' 中부모 울리는 '신형 불효'
가정의 달이었던 지난 5월, 중국 산시(陝西)성에서 반신불수 노모를 생매장한 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. 부모 부양이 힘들다는 이유로 벌어진 이 사건은 당시 중국 사회를 경악하게 만
-
[시론] 재택근무하며 아이 둘 돌보는 건 터무니없었다
장재원 이화여대 이화미디어센터 연구원 ‘팀장님 내일 중엥ㄹㅗㅜ;ㅎ엏ㅂ’. 하마터면 이런 메시지를 거래업체 직원에게 보낼 뻔했다. 보채는 아이를 달래느라 잠시 무릎에 앉힌 사이 둘
-
[시론] 맞벌이 워킹맘들 코로나 장기화에 애태운다
조숙인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남편과 함께 22개월 아기를 키우는 맞벌이 워킹맘이다. 지난 1월 필자의 복직 이후 직장 다니는 남편이 3개월간 육아 휴직을 쓰고 있다. 그런데
-
긴급돌봄 아이들, 스마트폰·노트북 없어 온라인 수업 막막
━ [팬데믹 100만 명 시대] 취약계층 짙은 그늘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·어린이집과 각급 학교 개학이 또 연기됐다. 지난 1일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네를 타고
-
'재택 개학'에 '조부모 찬스' 한계…맞벌이들 "학원 보내야 하나"
지난달 2일 오전 경기도 고양의 한 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교실 선생님이 학생을 맞이하고 있다. 연합뉴스 초등 2학년 딸을 키우는 신모(39‧서울 은평구)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
-
길어진 코로나 육아…젖병소독기 사는 할머니, 홍삼 사는 엄마
지난 1월 28일 경기도 평택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로 인한 임시 휴원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.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사태로 어린이집에
-
코로나로 맞벌이 육아 부담 가중…3쌍중 1쌍은 '부모님 찬스'
코로나19로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부담이 늘고 있다. [사진 pxhere] 서울 구로동에 사는 맞벌이 직장인 김모(39ㆍ여)씨는 최근 경남 창원에 있는 친정 어머니에게 ‘육아
-
손주 보느라 내 시간 없네…황혼육아 '개미지옥'될 수도
━ [더,오래] 박영재의 은퇴와 Jobs(63) 조영순(63)씨는 2년째 외손자를 돌보고 있다. 공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맞벌이를 하는 큰 딸은 5년 전에 결혼해 3년
-
잘해주다가 욱하고 폭발, 자식 망치는 큰 실수
━ [더,오래] 윤경재의 나도 시인(53) 돌잡이는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안정적인 직업을 택하고 행복하게 살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왔다. [중앙포토] 돌잡이 왼 눈
-
맞벌이 부부, 동시 육아휴직 쓸 수 있다···급여도 모두 지급
아빠 이재용씨와 딸 서윤이는 192일간 세계여행을 다녀왔다. 이씨는 이번 여행에 대해 "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"이라고 말했다. 세계여행의 출발점. 푼힐전망대(321
-
‘82년생 김지영’의 힌트…자란다 장서정 대표, 서울여대서 창업 특강
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1월 14일 오후 3시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‘자란다’ 장서정 대표를 초청해 “1인 창업 디자이너, 스타트업 경영
-
"너 때문에 산다" 황혼 육아에 울고 웃는 할마·할빠
━ [더, 오래]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(39) “호호호! 너 때문에 산다. 아이고, 너 때문에 못 살아.” 아무리 변덕스러운 게 사람이라곤 하지만 이건 또 무슨?
-
[사설] 위기의 가족, 가족이 흔들리면 미래가 없다
우리 가족이 흔들리고 있다. 여전히 ‘매 맞는 아내’가 있다. ‘살육’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가족 간 인면수심 강력범죄도 늘고 있다. 최후의 안식처로 여겨온 가족의 위기다. 특히
-
운다고 아기 숨지게 한 엄마···육아스트레스 받았다고 감형
━ 위기의 가족 범죄 위기가족 그녀는 비정한 엄마였다. 홍모씨는 생후 8개월 된 아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했다. 아이가 운다는 이유로 머리를 수차례 때리기도 했다. 지난해
-
자녀 학대보다 부모 학대 범죄에 가중처벌…“유교 문화 반영”
━ 위기의 가족 범죄 2017년 친딸 고준희(당시 5세)양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고모(38)씨는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. [뉴스1]